[CCTV.com 한국어방송]중국 시안시의 한 커플이 결혼 신고센터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동성 동명에 동창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의 각별한 인연과 사랑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류천이라는 두 남녀, 최근 산시성 시안시의 한 결혼신고센터를 찾아온 커플입니다.동성 동명을 만나는 일도 흔치 않기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될 이들의 인연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결혼하게 됐다고 크게 소리치는 이들, 이들은 사실 한 학교에 다녔던 동창입니다.
처음 친구의 소개로 식사 자리에서 만났다고 하는데요. 먼저 이름 때문에 친해졌고 무엇보다 서로 말이 잘 통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서로를 만나게 된 것은 운명이라고 믿는 예비 신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이들 부부에게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편집:박해연,왕남)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4/12/15/VIDE141861924719929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