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하경관록화공사가 완수되면 우리 시 시민들의 생활질도 제고되고 관광업발전에도 톡톡한 한몫을 할거라 생각합니다.” 9일,훈춘시림업국 록화판공실 류옥청주임은 이렇게 소개했다.
총 투자가 8000만원에 달하는 훈춘하 남북량안경관록화공사(신명대교로부터 락타하하구구간) 는 총 길이가 16.2킬로메터이고 록지면적이 175.5헥타르에 달한다. 이 경관대는 자연적인 록화풍격으로 생태적인 요소를 두드러지게 표현하고 여러가지 식물원소와 인공조경 등을 통해 훈춘하에 아름다운 록색경관을 이루게 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5900만원을 투자하여 3.7킬로메터에 달하는 구간을 록화하고 109만립방메터의 토방공사를 완수하였으며 여러가지 관목류 15.5만그루, 화초 1.66만평방메터, 잔디 16.5만평방메터를 심었다. 그리고 올 겨울에 들어서 3.75킬로메터에 달하는 경관대록화를 완수하고 관목류 만여그루를 심어 지금까지 총 록화피복률의 80%를 완수하였다.
훈춘시림업국 리광철부국장은 다음해까지 면적이 2헥타르에 달하는 문화오락광장건설을 마무리하고 록화를 전부 완수함으로써 훈춘시의 대기질과 시민들의 문화생활이 큰 제고를 가져오게 될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였다.
김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