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선전시의 한 음식점 사장이 닮은꼴 스타에게 받지 않은 음식값을 받겠다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당시는 스타인 줄 알고 스스로 돈을 받지 않았지만 닮은꼴 스타라는 말을 전해 듣고 상심했다고 합니다. 그의 사연을 들어보겠습니다.
선전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류모 씨는 최근 가게에 중국 코미디 제왕 자오번산의 수제자이자 코미디 천재로 불리는 샤오선양(小沈阳)이 왔다며 좋아했습니다.
음력설 만회에서 그의 공연에 반한 류모 씨는 샤오선양의 손을 잡고 사진을 찍어줄 것을 요구했으며 밥값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샤오선양과 찍은 사진을 가게에 붙여 놓고 주변 친구들에게 자랑해 왔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한 손님이 사진 속의 인물이 샤오선양이 아닌 리틀 샤오선양이라고 알려줬습니다.사실 그날 류모씨 가게에 온 고객은 샤오선양과 닮은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류모씨는 그날 받지 않은 밥값 700여 위안을 받겠다고 매체에 나섰습니다. 그는 마음속의 우상인 진짜 샤오선양에게 밥을 사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편집:박해연,이단)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4/12/16/VIDE1418688841739852.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