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국가주석이 20일 마카오 조국귀속 15주년 경축대회 및 마카오특별행정구 제4기 정부 취임식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홍콩 각계 인사들은 시진핑주석의 연설은 마카오 뿐만 아니라 홍콩에도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인정했습니다.
홍콩중화기업,상업연합회 시영회(施荣怀) 회장은 시진핑주석은 연설에서 홍콩의 향후 발전은 홍콩인들과 조국, 나아가 아태지역의 발전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기때문에 "한 나라 두 제도", "홍콩인에 의한 홍콩 관리"를 확고히 실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하면서 홍콩은 내지 경제의 우세를 충분히 이용해 세계 경제체에서의 홍콩의 우세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콩의 유명 시사논평원 주가건(朱家健)은 기본법은 홍콩과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영혼으로서 특별행정구에 생명력을 부여했다고 하면서 홍콩 시민들의 권리와 의무는 기본법을 떠날수 없으며 홍콩인들은 반드시 기본법의 권위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콩 이도구(离岛区) 의원이며 청년민건연합회 주호정(周浩鼎) 회장은 홍콩의 보통선거는 반드시 "한 나라 두 제도"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기본법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해당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