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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구의 효률적인 재배치

[기타] | 발행시간: 2014.12.25일 10:40
창고속 난방기구를 점검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하는이들의 걱정은 전기료금이다. 효률적이고 빈틈없는 난방을 위한 난방기구의 선택과 그 명당은 어디일가?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사용하는 보조 난방기구,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전기료로 역풍을 맞을수 있다.


난방비 아끼자고 좁고 환기도 잘 안되는 집안에 가스히터를 들이는것은 위험한 일이다. 그렇기때문에 난방기구를 효률적으로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먼저 생활습관에 맞는 난방기구를 선택하는게 중요하다.


좁은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는 이들에게는 이동식 라디에이터(暖气片,散热器)나 전기스토브(电暖器)가 좋으며 외출에서 돌아와 금방 따뜻한 기운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온풍기가 제격이다. 스토브와 같은 히터는 전기료금이 많이 나오는 편이므로 시간조절을 잘해서 사용해야 한다.아이가 있거나 유난히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에게는 온풍이 함께 되여있는 에어워셔(가습기) 사용을 권장한다. 최근 전기장판의 위험성으로 인해 온수매트가 인기를 얻고있는데 전기장판보다 쿠션이 좋고 보관리용이 편하며 전자파의 위험에서 벗어날수있다는게 장점이다. 아이가 있는 집이나 구들장같이 뜨근한 바닥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아이템이다.


온풍기나 히터, 라디에이터처럼 사람 바로옆에 사용하면 안되는것들은 집안에서 적절한 위치를 먼저 찾아봐야 한다. 보통 따듯한 기운이 있는 안쪽에 두고 사용하는데 그보다는 창이나 문가처럼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는 위치에서 등지고 사용해야 온기가 랭기우로 올라가 공기순환이 잘 이루어져 집안이 골고루 따뜻해진다. 또한 온풍기는 높은 곳보다 낮은 곳에 설치하면 사람이 느끼는 온도가 높아지기때문에 더 따뜻하게 느낄수 있다. 온풍 겸용 에어워셔는 주된 목적에 따라 위치를 바꿔주면 좋다. 공기청정이나 습도조절이 목적일때는 조금 높은 위치에 놓는게 좋고 먼지제거나 난방이 주목적이라면 낮은곳에 놓는것이 효률적이다. 낮은 테이블이나 보조선반우에 올려 조금 높은곳에 두고 사용하면 두루두루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요즘 인기 많은 온수매트는 거실처럼 놃은 곳에 두고 사용하면 좋다. 보조 난방기구가 없어도 잠간 틀어놓으면 온기가 오래 가기대문에 꺼도 쉽게 차가워지지 않는다. 겨울에 거실이나 방바다가에 러그나 카펫을 깔듯 온수매트우에도 이불이나 러그를 깔아두면 온기가 오래 남아있다. 특히 아이들이있는 집은 쿠션감이 좋은 온수매트를 다용도로 사용할수 있어 유용하다. 침대에 사용할 경우 잠자리에 들기전 미리 틀어놓았다가 잠들기전에 끄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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