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훈춘시제1유치원 어린이들은 중앙텔레비전”칠교판”프로에 참가해 조선족어린이들의 민족풍모와 습관을 자랑하게 된다.
훈춘시제1유치원 조선족어린이 30명과 학부모 47명은 중앙텔레비전”칠교판”프로에 참가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친자유희프로를 록화했다.
이 프로는 개판한 후 최초로 조선족 어린이들을 초청해 록화한 것이다.
록화 중 훈춘시제1유치원 어린이와 학부형은 조선족복장 차림으로 음악과 함께 어린이들의 율동 ”띵링, 띵링(叮铃)”을 표현했다.학부형들은 어린이들과 상호 협조하면서 가장 짧은 시간내에 친자유희”캥거루 점프(袋鼠跳)”를 완성하며 혈육간의 정을 체험하고 즐길수 있었다.
동시에 훈춘 조선족 어린이들은 전국 관중들에게 다양한 재능, 건강쾌락, 생기발랄하고 진취적인 정신면모를 보여주게 된다. 이 프로는 음력설전에 중앙텔레비전 어린이전용채널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출처: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