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해종합지수가 청명절련휴 첫 거래일인 5일, 전거래일대비 39.45%포인트(1.74%) 오른 2302.24를 기록하며 다시 2300선을 회복했다.
청명절련휴로 증시가 휴장한 동안 증권관리감독위원회는 중국주식에 투자할수 있는 외국인적격투자자(QFII)와 인민페외국인적격투자자(RQFII)의 규모를 500억원씩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QFII의 규모는 800억원으로, RQFII는 70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약 4000억원의 외국자본이 중국증시에 추가 류입될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이날 발표된 지난달 HSBC 서비스업 PMI가 53.3으로 확장세를 이어가고있는것으로 나타나 지수의 추가상승을 부추겼다. 여기에 중국인민은행의 느슨한 화페정책신호가 보이고 양로금투자주식이 최고 40%에 달할것이라고 한 사회보험펀드 리사장 대상룡의 태도표시와 온가보총리의 예기미세조절 조치를 조속히 내올것을 요구한 등 고층의 느슨한 정책신호도 향후 증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작용해 주가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날 심수성분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98.77포인트(3.17%) 오른 9709.03으로 장을 마쳤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