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방송인 파비앙 측이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라면버거 발언에 대해 농담일 뿐 오해를 하지 말아달라고 이해를 부탁했다.

파비앙 측은 6일 오후 OSEN에 “파비앙 씨가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라면버거를 만들어 1등을 했다”면서 “공교롭게도 한 햄버거 브랜드에서 라면버거가 출시된 것을 보고 농담으로 관심을 표현했는데 오해가 생겼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파비앙 씨는 라면버거를 자신이 개발했다는 의미는 아니었으니 오해를 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파비앙은 MBC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라면버거를 만들어 ‘최고셰프’로 등극, 트로피를 받았다. 한 햄버거 브랜드의 라면버거가 화제가 되자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또 그는 라면버거 사진과 트로피를 게재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일본 요리사가 과거 라면버거를 개발했다는 사실을 올리며 파비앙의 글에 오류가 있다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파비앙은 트위터에 “농담식으로 올린건데요?ㅎ”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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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비앙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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