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중국 동북아박람회 한국 국가관 설치키로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한국 국고지원 받아 전권 운영
2013년 9월 7일 동북아녀성경제인포럼에서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녀성기업인 김순자가 이끄는 사단법인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아래 련합회로 략칭)가 일전 한국코트라, 한국업종협회 등 협회단체와 나란히 2015, 2016년도 한국 국고지원 해외전시회 수행기관의 하나로 선정, 2015년 제10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 진출하여 한국 국가관을 운영하게 된다.
12월 23일, 한국 글로벌전시회 포털사이트에서 2015년도 한국 국고지원 해외 전시회 선정결과 공지서를 발표했다. 2015년 한국 국고지원을 받아 중국, 미국, 독일 , 로씨야, 일본, 프랑스 등 세계30여개 나라에서130여가지 다양한 전시회가 개최하게 되는데 그중 중국 동북아박람회 한국관도 포함 되여있다.
2015년 9월에 개최하게 될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서 한국은 과거 서울관, 강원도관 등 지방 자치단체 전시관만 설치했던 관례를 벗어나 한중FTA체결 대비, 중국 내륙지역 전시회 지원 확대의 목적으로 한국 국가관을 처음으로 설치하게 된다.
한국 국가관은 2013년 중국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서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례를 가진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여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박람회 관련 모든 비용은 한국 국고에서 지원한다.
김순자 리사장은 《2015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를 계기로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가 처음으로 국가급규모를 가진 전시회의 수행기관으로 되여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였는데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한국 국가관을 통해 한국기업과 중국기업 나아가서 동북아 각국 기업간의 교량역할을 잘 해야 하고 박람회기간 뿐만아닌 사전, 사후 관리도 해야 하기때문에 업무량이 만만치 않을거다》고 했다.
김순자리사장은 《한국관은 동북아경제발전의 플랫폼으로서 수출입을 활성화하고 한,중, 일FTA의 체결과 RCEP경제협정무역자유화로 동북아지역간의 돈독한 협력을 구축함으로써 기업이 크게 성장하고 넓은 중국시장을 발판으로 중국 내수 원천의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시회를 통한 제품 홍보와 기업들의 활로를 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해 나갈것이라고 덧붙혔다.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는 2009년에 창립되여 지금까지 5년간의 발전과정을 경과, 그동안 끊임없는 노력으로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의 초석을 튼튼히 다졌다. 그동안 동북아지역에서 북아메리카, 유럽 지역에 이르기까지 회원국 지역순방을 통하여 세계녀성들의 경제, 문화, 사회적 지위 현황을 파악해 왔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출처: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