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국제시장'이 9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지난 9일 20만92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76만153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국제시장'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양일간 주말 특수를 누리게 된다면 900만 관객수를 돌파하는 것은 물론, 1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된다. 올해 첫 1000만 영화가 될 '국제시장'의 흥행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 '국제시장'이 9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 영화 '국제시장' 포스터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아버지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