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일본녀성 다이어트탓, 저체중아 출생비률 증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1.13일 13:30
일본의 젊은 녀성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섭취를 줄이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저체중아 출생비률이 늘어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 태여나는 아이가운데 체중이 2.5키로그람 미만인 저체중아의 비률이 9.6%(2013년 기준)에 이르는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는 신생아 10명 가운데 1명이 저체중아라는것을 의미한다. 1995년 저체중아비률은 7.5% 수준이였으나 매년 그 비률이 높아지고있다.

이에 비해 일본 20대 녀성이 섭취하는 하루 평균 열량은 1628카로리로 1995년의 1850칼로리에 비해 크게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후생로동성이 일반적인 신체활동을 위해 필요하다고 권장하는 하루 평균 열량(1950카로리)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것이다.

후생로동성은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젊은 녀성들의 식습관이 임신후에도 이어지면서 영양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의 임신 및 출산이 늘어나는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와세다대 후쿠오카 히데오키 교수는 《식량부족이 심각하던 2차 세계대전 직후에 비해서도 저체중아의 비률이 30%나 높다》며 《필요한 량의 음식을 먹지 않는 임신부가 많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목줄 던지고 명절선물 배변봉투에" 강형욱, 직원 추가폭로 '충격'

"목줄 던지고 명절선물 배변봉투에" 강형욱, 직원 추가폭로 '충격'

반려견 훈련 전문가로 수많은 인기를 끌었던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이 직장 내 괴록힘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온라인 곳곳에서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이에 강대표가 출연하고 있는 KBS2 '개는 훌륭하다'는 20일 결방했다. '개는 훌륭하다'가 방송되는 시간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