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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초유록식 현당위 서기로 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1.14일 13:50

1월 12일, 시진핑이 중앙당학교 제1기 현당위 서기 연수반 수강생들과 좌담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은 12일 오전, 북경에서 좌담회를 열고 중앙당학교 제1기 현당위 서기 연수반 수강생들과 좌담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당학교 교장인 류운산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당의 조직구조와 국가 정권구조에서 현 1급은 상하를 련계하는 관건적인 고리이고 경제발전, 민생보장, 안정수호, 국가의 장기적인 안정을 추진하는 중요한 토대이다. 초유록동지가 현당위 서기들의 본보기를 수립했으며 여러분들이 초유록정신을 자각적으로 학습, 고양하여 당과 인민이 신뢰하는 훌륭한 간부로 되여야 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당위는 우리 당 집권흥국의 《일선지휘부》이고 현당위 서기는 《일선의 총지휘》이다. 당에 충성하는것은 현당위 서기의 중요표준이다. 현 1급진지는 반드시 마음속에 당이 있고 당에 충성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한다. 정치방향을 잘 파악하고 조직의식을 강화하며 시시각각 자기가 당의 사람이라는것을 념두에 두고 시시각각 당에 대한 자기의 응분한 의무와 책임을 잊지 말고 조직을 신임하며 조직에 의거하고 조직에 복종하며 자각적으로 당의 통일을 견지해야 한다. 맑스주의리론을 학습장악하는것을 자기의 능력으로 삼고 끊임없이 터득하고 깨달으며 배움에서 소득이 있고 사색에서 깨달음이 있어야 하며 착중하여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에 대하여 필승의 신념을 확보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 리론, 제도 등 중대원칙과 관계되는 문제에서 반드시 립장이 확고하고 태도가 단호해야 한다. 마음속에 당이 있어야 한다는것은 구체적인것이지 추상적인것이 아니다. 당의 간부로서 어디에서, 어떤 일터에서 사업하든지 모두 갖은 시련을 이겨내야 하며 정치방향에서 길을 잃거나 궤도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자각적으로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고 자각적으로 당중앙의 권위를 수호하며 당중앙의 제창에 단호히 호응하고 당중앙의 결정을 단호히 받들고 당중앙의 금지령을 단호히 지켜야 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것은 우리 당의 근본적취지이다. 현당위 서기는 기층군중들을 직접 상대하는 지도간부로서 반드시 군중을 념두에 두고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마음속에 시종 백성을 담고 고생스러운 일에는 앞장서고 즐거운 일에는 뒤에 서며 사리를 도모하지 않고 집단의 리익을 위하여 개인의 리익을 희생시켜야 한다. 개인의 명예, 지위, 리익에 대하여 심사숙고하고 하찮게 여겨야 한다. 인민의 가장 관심하고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리익문제를 힘써 해결해주어야 하며 특히는 큰 힘을 들여 인민의 불만을 자아내는 문제를 잘 해결하며 다른 사람이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일을 많이 해야 한다. 지금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첫 백년의 분투목표가 5~6년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나 곤난지역, 곤난군중들이 아직도 적지 않다. 우리는 반드시 분초를 다투어 빈곤부축개발사업을 잘 틀어쥐고 절대로 곤난지역과 곤난군중들이 대오에서 떨어지게 해서는 안된다. 당과 국가는 빈곤부축개발사업을 잘하는것을 중대한 임무로 삼아야 하며 빈곤지역의 각급 지도간부들은 더구나 백방으로 이 사업을 잘 틀어쥐고 광범한 군중들을 단합인솔하여 힘써 투해 하루속히 면모를 개변시켜야 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업과 창업은 모두 정확한 치적관을 수립하고 《인민이 즐기는것을 즐기고 인민이 싫어하는것을 싫어하며》 진실과 실효를 추구하고 실제적으로 일해야 한다. 조사연구를 기본기능으로 삼고 실제로부터 출발해 사업을 계획하는것을 견지하고 고안해낸 아이디어, 조치, 방안이 실제상황에 부합되게 해야 한다. 계속 하여 작풍건설을 잘 틀어쥐고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성과를 공고히 하며 근면하고 실무적이며 인민을 위하고 “네가지 기풍”문제를 자각적으로 배격하고 시정해야 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간부는 감당해야 하며 감당하는만큼 큰 사업을 할수 있고 책임지는만큼 큰 성과를 낼수 있다. 벼슬만 하고 일은 하지 않으며 권력만 잡고 책임은 지지 않으며 명성만 떨치고 힘내려 하지 않아서는 안된다. 의기양양하게 만강의 열정으로 사업을 잘하여 자기의 임기에서 그곳의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야 한다. 1년, 2년, 3년이지나도 구태의연하고 전 현의 면모에 변화가 없으며 해마다 그냥 어제날의 이야기를 중복해서는 안된다. 확정한 사업배치를 끝까지 추진해야 한다. 《다음 임기의 성공을 위해 포석》하는 경지가 있어야 하며 릴레이경주처럼 이어달려야 한다. 사업성공의 원인은 아주 많지만 분발성취가 주요한 요인이다. 위험이 있는줄을 알면서도 위험을 무릅쓰는 열의로 곤난을 극복하는 구체적대책을 적극 찾으며 진정으로 인민을 이끌어 위험을 전승하고 난관을 돌파하는 중견력량이 되고 개혁을 적극 심화하고 신형공업화, 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의 동시적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두드러진 모순에 대하여 책임의식을 갖고 주동적으로 해결해야지 회피하거나 밀어버려서는 안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의 권력은 당과 인민이 부여한것으로서 당과 인민을 위해 일하는데 사용되며 당을 위해 걱정을 나누고 나라를 위해 일하고 인민을 위해 리익을 도모하는데만 사용할수 있다. 정확히 권력을 행사하고 법에 의해 권력을 사용하고 공정하게 권력을 사용하고 렴결하게 권력을 사용하며 마음에 경외감이 있고 발언에 조심성이 있고 행동에 억제가 있어야 하며 공과 사, 감정과 법, 리익과 법의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한다. 앞장서 민주집중제를 집행하고 절차에 따라 결책하며 관리하되 독점하지 말고 분공하되 분가하지 말고 풀어놓되 손을 떼지 말아야 한다. 지도부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데 주의를 돌리고 앞장서 현당위 지도부 단결을 증진, 수호해야 한다. 의법치국의 뿌리는 기층에 있다. 현당위 서기는 법을 학습하고 존중하며 법을 지키고 활용하는 모범이 되여 결책이나 사업전개에서 법적의거, 법적절차, 법위반후과를 많이 생각하고 자각적으로 의법치국의 추동자, 수호자로 되여야 한다. 시종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고 자각적으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고양, 실천하며 도덕수양을 강화하고 건전한 정취를 추구하며 권력관, 금전관, 미인관을 잘 통제하고 청백하게 살고 깨끗이 일하며 정정당당한 간부가 되여 전 현을 이끌어 건전하고 향상하는 사회기풍을 형성해야 한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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