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녀성 관료층 성추문으로 련이어 조사받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1.13일 10:02

여민연(왼쪽부터) 강소성 무석시 첨단기술개발구 선전부장, 장수평(50)전 산서성 진중시 부서기, 양효파(44) 전 산서성 고평시 시장.


  (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녀성 관료들이 고위직 남성 관료들과의 성추문에 휘말려 잇따라 락마하면서 다시 한번 공직자들의윤리의식이 도마우에 올랐다.

  강소성 무석시의 첨단기술개발구 선전부장인 여민연(余敏燕·32)이 최근 규률 위반 혐의 등으로 중앙규률검사위원회에 련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여민연은 '무석 제1의 미녀 선전부장'으로 불릴 정도로 이 지역에서는 미모로 유명해진 젊은 녀성 관료다.

  언론에 따르면 그녀가 남경시 양위택(杨卫泽,53)서기의 정부역할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양위택은 올해 들어 규률검사위의 조사를 받게된 첫 성부급 고위직이자 새정부 출마후 락마한 6번째 성도급 도시 수장이다.

  전도가 유망한 녀성 관료가 성추문에 련루돼 쇠고랑을 차는 신세로 전락한 경우는 최근 들어서만도 벌써세명째다.

  지난해 11월 말에는 장수평(张秀萍,50) 전 산서성 진중시 부서기와 양효파(杨晓波,44)전 산서성 고평(高平)시 시장이 간통혐의 등으로 감찰기관에 련행됐다.

  장수평은 비리혐의로 체포된 김도명(金道铭,62) 전 산서성 인대 상무위 부주임과 상당기간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왔고 ‘미녀시장’으로 불려온 양효파 역시 여러명의 상사, 부하 직원과 복잡한 애정행각을 벌여왔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적잖은 네티즌들은 중국의 녀성 관료들이 "돈과 권력을 위해서는 렴치마저 내팽개치고 있다"며 혀를 찼다.

  또 관료들의 부패사건에서 거의 성추문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상황에도 개탄했다.

  출처:연합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0%
30대 54%
40대 13%
50대 4%
60대 0%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8%
50대 4%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사진=나남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가 말실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비연예인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국제간호사절은 력사상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820년 5월 12일에 태여난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뛰여난 관리 재능과 헌신으로 간호사업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