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얼마전 베이징시가 ‘사찰 내 클럽 부정기풍’에 대해 엄격히 조사하기로 했다고 중앙당의 대중노선교육실천활동 지도소조 판공실이 밝혔습니다.
얼마전 매체가 베이징시 문물보호 장소인 충주사, 즈주사 내에 프라이빗 클럽을 개설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베이징시가 전문조사팀을 조직해 충주사와 즈주사를 상대로 조사를 펼쳤습니다. 조사 결과 두 사찰 내에 심사비준을 받지 않은 프라이빗 클럽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해당 부문이 직책을 다하지 못하고 기율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베이징시는 충주사, 즈주사 내에 설립한 프라이빗 클럽에 운영금지령을 내릴 것을 해당 부문에 지시했습니다. 조사가 끝난 뒤 해당 부문과 책임자를 엄격히 처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