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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21일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화 전통 점포—톈진(天津) 거우부리(狗不理)그룹이 호주 최대의 커피 체인브랜드인 글로리아 진스의 중국 경내 영구 사용권을 성공적으로 따냈다고 선포했다.
“중국의 커피 소비 시장은 해마다 15%좌우씩 성장한다. 이는 2%에 불과한 국제시장 연간 성장속도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장옌선(張彥森) 톈진 거우부리그룹 회장은 이같이 말하면서 커피시장의 비전을 긍정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이 분야 진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알아본 데 따르면 거우부리그룹은 호주 최대의 커피 체인브랜드인 글로리아 진스의 중국 경내 영구 사용권을 얻은 뒤 상업협력과 체인 경영 방법으로 시장을 확장할 예정이며 향후 5년 내 200개의 체인점을 오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톈진 거우부리그룹유한회사는 요식업종, 식품공업, 물류배송 등 다양한 경영 방식을 병행하고 있는 기업그룹이며 2014년 영업수입은 약 10억위안에 달했다. 이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거우부리 만두 기예는 국가 무형문화재 명부에 기입돼 있다.
출처: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