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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엄마" 유명 女배우, 4살 아들에게 매일 '커피' 준다 충격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21일 12:24



할리우드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앰버 로즈가 4살 아들에게 매일 커피를 마시게 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외신에 따르면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앰버 로즈(34)가 자신은 아이들에게 매일 커피를 준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당시 그녀는 '아이들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는 주제로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날 앰버 로즈는 커피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저는 아이들에게 커피를 준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막내는 4살인데 항상 커피를 마신다"라며 "커피와 더불어 콜라와 루트비어도 마실 수 있다"라고 언급해 충격을 주었다. 참고로 루트비어는 알코올 성분은 전혀 없는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베이스로 한 탄산음료다.

이어 "나와 아이들은 커피를 마시며 앉아서 이야기를 나눈다. 성인 크기의 머그컵에 커피를 담아 준다. 별거 아니다. 정말 별거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앰버 로즈는 "4살 아들이 일어나서 '아침은 커피랑 먹고 싶어'라고 말한다. 그냥 커피는 카페인일 뿐이다. 아주 약간의 카페인. 나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를 들은 팬들의 반응은 극심하게 엇갈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아예 저녁 식사 후에는 브랜디와 담배도 주지 그러냐"라고 비난했고, 다른 팬은 "카페인이 나쁘다는 걸 누가 모르냐. 일부러 관심 끌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카페인은 칼슘 흡수 방해해 성장 지연시켜



사진=앰버 로즈 인스타그램

반면 일각에서는 "저카페인이라면 크게 영향이 없는 거 아니냐", "문제가 있었으면 엄마가 그만 줬겠지", "오지랖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앰버 로즈를 옹호하고 나섰다.

앰버 로즈는 영화 '스쿨 댄스', '시스터 코드'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또한 과거 카니예 웨스트와 교제한 바 있으며, 위즈 칼리파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었다. 이후 그녀는 이혼과 재혼을 반복했고, 음악 프로듀서 알렉산더 에드워드와 교제하여 두 자녀를 두었으나 결국 이별을 맞이했다.

한편 의학계에서는 어린이가 카페인을 마시는 행위를 절대 권유하고 있지 않다. 카페인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뼈의 성장을 저하시키고, 아이들의 성장기에 방해가 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면을 방해하여 성장호르몬의 분비 시간인 밤 10시에서 2시까지에 잠이 들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미성년자가 굳이 카페인을 섭취하려고 한다면 식약처 기준 권고량은 체중 1kg당 2.5mg으로 정해놓았다. 이는 50kg의 청소년은 하루 125mg 이상 카페인을 섭취하지 말라는 뜻이다. 평균적으로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에 125mg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4살 아이의 평균 체중이 16.25kg인 걸로 미루어 봤을 때 앰버 로즈의 아들은 권고량보다 훨씬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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