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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중인 《중국 기회》, 글로벌 성장의 필수 력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1.28일 13:13
중국은 자국의 발전과 더불어 세계에 끊임없는 부와 기회를 창출하면서 힘찬 발걸음으로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있다.

2014년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동기 대비 7.4% 성장은 세계경제 회복이 부진한 전반적 환경속에서 안도감과 희망을 전해주는 데이터(数据)로 세계 여론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 데이터》라고 불리며 미래의 기회를 시사하고있다.

세계경제포럼(WEF) 창시자 클라우스 슈밥 총재는 올해 열린 포럼 년차총회에서 《우리는 중국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길 바라며 중국의 미래 발전계획을 정확하게 알고싶다. 우리는 중국이 세계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률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기대감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중국은 세계 2대 경제국으로 경제규모가 10조딸라를 상회한다. 이는 글로벌GDP의 13%를 차지하는 규모다. 중국의 대외투자는 2014년 동기 대비 14.1% 성장한 1000억딸라를 초과해 명실상부한 세계경제의 주요 발동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7.4%에 달해 글로벌 대국의 횡적비교(横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계경제가 직면한 사상 초유의 어려움의 중요원인은 수요부족이다. 현재의 중국은 글로벌 소비를 자극하고 글로벌 무역을 지탱하는 관건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가장 대표성을 지닌 대종상품(大宗商品) 거래의 경우 2014년 1-3분기 중국이 수입한 철광석은 6.9억톤으로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2014년 중국의 원유수입량은 약 3.1억톤으로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중국이 12월에 수입한 원유만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3037만톤에 달했다.

2014년 중국은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를 거쳐 시장의 주체적 활력과 잠재력, 창조력을 한층 더 방출했고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동기 대비 명목 성장률이 12%에 달했으며 인터넷 소매액은 동기 대비 49.7% 증가했고 소비의 GDP 기여률이 51.2%에 달했다. 무디스(穆迪公司, 채무상환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국가별 등급을 발표하고있는 신용평가회사)의 애널리스트(股评人)는 중국의 중고속 성장추세 유지, 특히 수출대국에서 소비대국으로의 화려한 변신은 세계에 거대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풀이했다. 또 다른 서방 경제전문가는 2015년 년초에 발표된 중국의 경제데이터로 인해 국제시장이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세계경제성장 둔화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은 전략적 안목을 지닌 방안을 제시했다. 《1벨트 1로드(一带一路、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의 전략구상은 륙상과 해상을 관통하는 전략통로로 지역 기초시설 및 산업과 시장의 형성 추진, 상호련계와 소통 촉진, 무역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하여 연선국가에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것이다. 이는 현재까지 50여개 국의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 중국이 제기해 창립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창립 의사를 밝힌 회원국은 현재 24개국에 이른다. 브릭스국가(金砖四国)개발은행 설립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 중국은 자금과 기술뿐만아니라 경험과 믿음을 갖고있다. 중국의 방안에 대해 국제사회가 광범위한 지지를 보내는것은 바로 《중국기회론》이 광범위한 인정을 얻었음을 방증하는것이다.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ZZ)》은 중국과의 협력이 더욱더 중요해질것이라고 보도했다.

향후 5년 중국은 10조딸라의 상품을 수입하고 보다 많은 중국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며 중국의 대외투자 규모가 5000억딸라에 달할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세계환경의 변화와 시대의 조류에 맞는 효률적인 방법을 취해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을 이루기 위해 박차를 가할것이다. 중국은 자국의 발전과 동시에 세계에 끊임없는 부와 기회를 창출하면서 힘찬 발걸음으로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있다. 중국의 기회는 바야흐로 힘차게 발전하고있으며 이는 글로벌 성장에 필수불가결한 력량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인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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