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정식 부부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일, LA에 위치한 자신들의 집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두 사람은 이번 주말, 바하마에서 결혼식을 한 차례 더 올릴 계획이라는 전언.
앞서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23세의 나이차를 극복, 올 초 약혼식을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14년 간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 아들 잭을 낳았으나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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