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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심장어택 조심, 심근경색 체크리스트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2.13일 09:47
매서운 칼바람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져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뇌졸중, 심근경색등의 뇌심혈관계 질환은 추운 날씨에 흔히 발생한다. 런던열대 의과대학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온 1도가 떨어지면 1개월간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올라 심장이 무리하게 되기 때문이다.



↑ ★

심혈관질환은 혈관의 70%가 좁아져야 증상이 나타나 미리 증상을 알기 어려운데, 심장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 심폐소생술의 응급조치 없이 4분이 지나면 뇌가 손상되기 시작하고 10분이 넘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게다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의 경우 동맥경화로 인한 심근경색증 발병률이 높다.

심장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30대 이후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금연, 체중 조절, 운동 등 평소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심근경색 위험 체크리스트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천사를 통해 알아본다.

◆ 심근경색 위험 체크리스트

□ 심장이 조여 오는 것 같은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다

□ 심전도 검사에서 이상이 있다는 진료를 받았거나,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다

□ 혈압이 높거나, 평소 혈압검사를 받아 본 적이 없다

□ 중성지방 수치가 높거나,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다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다

□ 평소 운동이 부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

□ 본인의 몸이 비만이라고 생각한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에서 일한다 □ 담배를 피우고 있다

□ 주변 정리나 맡은 일을 깔끔하게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

□ 평소 내기를 좋아한다

□ 당뇨병을 앓고 있다

□ 통풍이 있다

□ 부모 중 한 분 이상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 심장마비로 사망한 아버지는 40살 이상(어머니는 50살 이상) 이었다

평가결과 (총점)

0~2개 : 정상.

3~4개 : 아직 확실치 않음.

5~9개 : 심근경색 등 심장마비의 위험이 약간 있다.

10~12개 : 가까운 시일 안에 심근경색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

13~15개 : 심근경색 등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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