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고 레스토랑에서 웨이터 보조로 용돈을 벌었고 또 대학에서 농구를 즐기던 평범한 22살 미국 청년이 세계적인 모델로 급부상했다. 이 청년이 화려한 모델로 데뷔를 한 이유는 SNS에 올린 사진 덕분이었다. 사진을 본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가 이 청년의 성장 가능성을 한눈에 파악하고 모델 데뷔를 추진한 것이다.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는 미국 피츠버그에 사는 22살의 매튜 나즈카다. 모델 에이전시 측은 이 청년이 ‘가장 이상적인 미국 남성’, ‘아메리칸 드림을 상징하는 듯한 외모’라고 평가했다. 에이전시 측은 매튜 나즈카를 추적해 연락을 취했다. 그리고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던 이 청년은 나이키, 캘빈 클라인, 휴고 보스 등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매튜 나즈카가 SNS에 올린 사진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몇 달 전, 아버지와 함께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며 찍었던 종류다. 상의를 벗고 아버지 옆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던 사진이었다.
SNS를 통해 탑 모델로 발탁된 미국 청년은 방송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화려한 데뷔를 세상에 알렸다.
김재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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