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 스타뉴스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세계적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유튜브에서 22억 6000만뷰까지 넘긴 가운데, 공개 2년 8개월째를 맞은 현재도 해외 수십개국의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3일 오후 3시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만 22억 6014만 553건의 조회를 기록 중이다. 싸이는 지난 2012년 7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이후 2년 8개월째 만에 22억 6000만 클릭까지 도달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여전히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공개된 모든 단일 영상 중 최다 뷰 기록을 더욱 굳건히 했다.
뿐 만 아니다.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강남스타일'은 각국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과 관련해 요르단 6위, 네팔 7위, 스리랑카 10위, 니카라과 12위, 베네수엘라 14위, 엘살바도르 15위, 우크라이나 16위, 바레인 19위, 불가리아 21위, 마카오 22위, 모리셔스 23위, 리투아니아 26위, 몰타 30위, 도미니카공화국 33위, 슬로베니아 베트남 37위, 아제르바이잔 과테말라 38위, 캄보디아 39위, 레바논 40위 등을 차지하고 있다.
'강남스타일'은 케냐 42위, 브루나이 43위, 에스토니아 44위, 키프로스 45위, 온두라스 51위, 이집트 카자흐스탄 53위, 헝가리 55위, 파라과이 66위, 타지키스탄 68위, 파나마 73위, 사우디아라비아 76위, 라트비아 81위, 슬로바키아 85위 등도 기록,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 등 지구촌 전역의 총 34개국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 톱 100 안에 진입해 있다.
해외 여러 나라 음원 차트에서 공개 2년 8개월째를 맞은 곡이 톱 100에 든 것은 이례적인 일로, 싸이와 '강남스타일'이 여전히 전 세계 곳곳에서 관심 받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한편 '강남스타일' 이후 '젠틀맨' '행오버' 등도 선보였던 싸이는 현재 새 앨범 작업 중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