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에 자리하고있는 남평통상구는 최근년래 조선측으로부터 철광분을 수입해들이는 업무량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통관차량과 인원에 대한 검사를 분리 실시해 차량운전기사들이 반드시 차에서 내려 몇분간씩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였다.
3일 연변주통상구판공실, 해관, 검험검역국, 변방검사 및 교통 등 부문의 해당 책임자들이 남평통상구에 모여 남평통상구서 원스톱봉사를 제공할수있도록 현장사무를 보았다.
원스톱통관검사계통은 현유 토대상 지문, 도면, 전자예보 등 기술에 대한 지능화종합응용계통을 정합하여 차량과 운전기사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 준비해두어 출입경시 운전기사가 직접 조작하고 컴퓨터가 자동검사, 지문 자동화대비, 사진감별 등 단계를 거치는 먼거리전자예보 등 여러가지 선진적인 기술을 병용한다. 그렇게 되면 운전기사가 자주적으로 조작하는걸로 통관절차를 마치게 되며 검사인원은 한사람이 여러 통도를 감독관리할수 있게 된다.
바야흐로 실시될 전망인 통관 원스톱봉사는 전국적으로도 앞서는것으로 되며 우리성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것으로 주목된다.
료해에 따르면 원스톱통관봉사가 실시되면 등록된 차량의 통관절차에서 미리 등록된 차량 및 운전기사에 한해서는 운전기사는 차를 세우지 않아도 되고 전반 절차는 20초밖에 걸리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