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뉴시스】차의영 기자= 중국의 경제 발전은 앞으로 2년 간 약보합세를 보이겠지만 그래도 집중적인 투자 강화, 개인소비 증가, 세계 경제의 안정 덕분에 8%는 넘을 것이라고 11일 아시아 개발은행(ADB)이 발표했다.
ADB의 중국 지사 폴 헤이튼스 이사는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연례 경제보고서에서 중국의 2012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8.5%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거시경제 전반이 지금의 인플레와의 전쟁에서 보다 안정적인 성장세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