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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법, 다이어트만 그만둬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3.24일 08:56
탈모 예방법이 화제다. 탈모는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외에도 머리숱이 전체적으로 적어지거나, 머리카락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머리카락이 빠진 자리에 새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 등의 증상을 모두 포함한다.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지만, 이에 못지않게 일상에서의 습관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 속 탈모 예방법을 알아본다.

먼저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햇빛 노출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은 모발을 지탱해주는 단백질 층인 '케라틴'을 훼손해 모근을 약하게 만든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도 탈모가 심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교감 신경 기능이 떨어져 두피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머리를 감을 때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먼저 아침에 머리 감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아야 모발에 사용된 헤어제품을 비롯한 먼지, 노폐물까지 모두 씻어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은 헤어드라이어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모발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하는 것도 탈모 예방법 중 하나다. 지나친 다이어트는 미네랄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 부족을 일으켜 모발까지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탈모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한다. 단,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지 않더라도 인스턴트 음식 섭취는 금물이다.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다량 함유된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먹으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고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어려워져 탈모가 나타나기 쉽다.

음주와 흡연도 탈모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음주는 체내 항산화 물질을 파괴해 두피를 노화시키고 혈액순환도 방해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 역시 말초 혈관을 수축시켜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를 악화시킨다.

두피 마사지를 위해 브러시를 사용할 때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 한다. 대개 브러시를 이용해 두피를 두드리는 마사지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지만, 두피가 지성일 경우 오히려 피지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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