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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정 5호', 저온 연료 더욱 위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3.26일 08:59
  (흑룡강신문=하얼빈)저온 상태의 액체수소와 액체산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안정성인데요. '얼음 로봇'이라 불리는 중국의 운반로켓 '창정 5호'에 주입되는 저온 연료가 사실은 아주 위험하다고 합니다. CCTV뉴스 보도입니다.

  이곳은 액체 상태의 수소와 산소를 생산해 저장해 두는 곳입니다.

  온도가 영하 200도 정도되는 저온 액체가 실은 생각처럼 차가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점화하기만 하면 바로 폭발해 버리는 특성 때문에 더욱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입니다.

  쉽게 폭발하는 액체를 로켓에 주입하는 만큼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게 전문가의 판단입니다.

  로켓 몸체가 차갑기 때문에 공기 속의 수증기가 얼음으로 응결되는데 세심하고 엄격한 조건들이 요구되는 우주 작업에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액체 상태의 수소와 산소의 특성상 세계적으로 이같은 연료를 이용해 엔진기술을 장악한 국가는 중국, 미국, 일본 등 소수에 불과합니다.

  중국은 지난 1960년대부터 산소와 수소 연료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수 십년간의 연구를 거쳐 현재는 '창정 5호'처럼 신기한 '얼음 로봇'도 연구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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