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무한도전-식스맨' 촬영 중 시민들에게 포착된 출연자들. 사진 위부터 정준하 정형돈, 장동민 박명수, 하하 최시원 /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SNS
MBC '무한도전'의 다섯 멤버들과 5인의 식스맨 후보들이 짝을 지어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 10인은 지난 주 서울 곳곳에서 짝을 지어 '무한도전-식스맨' 촬영을 이어갔다. 그간 21명에서 8명, 다시 5명으로 줄어든 후보들은 각각 '무한도전' 멤버들과 짝을 이뤄 '무한도전'에서 제안했던 자신들의 아이템을 직접 촬영하고 나섰다.
이에 박명수와 장동민, 정준하와 홍진경, 하하와 최시원, 정형돈과 광희가 짝을 이뤄 촬영을 진행했고, 유재석은 강균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촬영 과정은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에게 포착되면서 외부로 알려졌다.
한복 차림의 정준하-홍진경, 검은 가죽재킷 차림의 박명수-장동민, 사이클 복장의 하하-최시원, 꽃무늬 양복 차림 정형돈과 광희 의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지난 방송에서 예고한 대로 후보 본인들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직접 제작하기 위해 나섰다. 장동민은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아라'를 박명수와, 최시원은 '세계 최대 사이클대회 도전'을 하하와, 광희는 '예능인도 명품을 입는다'를 정형돈과, 홍진경은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정준하와, 그리고 강균성은 '버뮤다 삼각지대 탐험'을 유재석과 함께하게 된 셈이다.
'식스맨' 프로젝트는 현재 5인 체제로 진행 중인 '무한도전'의 6번째 멤버 선발을 위한 '무한도전' 10주년 대기획 가운데 하나. 방송을 거듭할수록 각 '식스맨'에 대한 팬덤이 생겨나는 등 '무한도전'의 새 멤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가고 있다. 점점 판을 키우고 있는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가 어떤 모습으로 결말을 맺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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