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지난 21일 연인 김무열과 3년 여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배우 윤승아가 고운 웨딩드레스 뒷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윤승아는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뒷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고운 레이스가 돋보이는 웨딩드레스와 왼손 약지에 낀 소박한 결혼반지가 시선을 붙든다.
윤승아는 함께 올린 글을 통해 그간 결혼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 멀리까지 와주신 모든 분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4일 오후 1시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친지와 두 사람의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배우 조정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그룹 에이트의 이현이 축가를 불렀다.
김무열과 윤승아의 결혼식에는 복무 중인 송중기 외에도 많은 동료스타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배우 류승룡을 비롯해 박희순, 박예진, 이광수, 유하준, 공효진, 이특, 정태우, 박효주, 이하늬, 남궁민 등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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