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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신기한 '액체 방탄복' 개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4.10일 09:11



  (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폴란드가 액체 방탄복 연구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런 액체 방탄복은 갑작스레 강한 충격이 가해지더라도 엄청난 견고성을 띠면서 상해를 최대한 줄여준다고 하는데요.

  이 신기한 액체는 임의의 온도에서 갑자기 강한 충격을 받게 되면 순식간에 단단해집니다.

  신기한 액체의 이런 특성에서 영감을 얻은 폴란드의 무기연구개발기구는 액체 방탄복을 개발해냈습니다.

  겉보기에는 일반 방탄복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총알의 강한 충격을 받았을 경우 순식간에 엄청난 견고성을 띠면서 충격을 주변으로 퍼뜨리면서 완충시켜줄 수 있어 상해를 최대한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액체 방탄복은 초당 450m의 속도로 발사된 총알의 충격을 받아내는 수준에 이르러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탄 조끼보다 방탄 효과가 더욱 뛰어납니다.

  이밖에 가볍고 부드러운 액체 방탄복은 활동성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평가입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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