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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비극의 타이타닉호 의자 경매 나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4.13일 13:45

지난 1912년 4월 15일, 영국 남안푸타운에서 미국 뉴욕으로 처음 항해하던 초호화 려객선이 빙산에 부딪혀 침몰해 1500여명이 수장됐다. 바로 20세기 최악의 해양 재난사고로 기록된 타이타닉호의 침몰사고다.

최근 영국의 경매회사 헨리 앨드리지 앤드 손 측은 《사고 당시 타이타닉호에 실려 사용됐던 〈덱 체어(轻便折叠躺椅)〉가 오는 18일(현지시간) 경매에 나온다》고 밝혔다. 당시 타이타닉호의 1등석 산책 갑판에 놓여있었던 이 의자는 력사적가치 및 희귀성 덕에 무려 8만파운드의 예상 락찰가가 책정됐다.

이 의자는 타이타닉호 침몰 이후 바다우를 떠돌다가 당시 희생자 시신 인양에 나섰던 맥케이 베넷호의 승무원에 의해 건져 올려졌다. 이후 선장을 거쳐 지난 2001년 익명의 영국인 수집가에게 넘어간 의자는 이번에 경매에 나와 새 주인을 기다리게 됐다.

옥션회사 대표는 《이 의자는 침몰한 타이타닉호를 기리는 중요물품중 하나》라면서 《수집가가 손상을 우려해 앉지 않고 전시용으로만 간직해 상태가 매우 량호하다》고 밝혔다.

​이어 《의자 상단에는 타이타닉호의 소유 회사인 영국 화이트스타라인을 상징하는 별이 새겨져있다》고 덧붙였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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