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역과 환경위생관리처 일군들이 쓰레기더미청리작업 진행
봄철에 접어들면서 바람이 많이 불어치고 겨우내 얼었던 오물들이 녹으면서 쓰레기들이 많이 쌓여있어 봄철환경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런 정황에 비추어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 4월14일 오전에 구역내 쓰레기청리에 떨쳐나섰다.
어취원아빠트단지부근에 쌓여있는 쓰레기들
이날 사회구역일군들은 청소도구를 들고 쓰레기가 제일 많이 쌓여있는 어취원아빠트단지부근의 쓰레기를 청리하기 시작했다. 약 십여메터 널리 쌓여있는 이 쓰레기더미청리작업은 실로 힘겨웠다. 그러나 사회구역일군들은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인민의 근무원답게 더러움과 힘겨움을 아랑곳하지 않고 환경위생관리처와 합작해 근 한시간의 노력을 들여 마침내 쓰레기를 전부 청리해냈다.
이번 청리활동을 통해 사회구역환경위생을 개선했을뿐만아니라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크게 격발시켰으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