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손도손 종자를 만드는 장면

6월 17일,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 《칠색무지개》지원자들과 손잡고 관할구역의 독거로인들을 위한 단오절맞이 기념활동을 벌렸다.

이날 사회구역사업일군들과 당원들 그리고 《칠색무지개》지원자, 독거로인들은 사회구역활동실에서 단오절 전통음식인 종자를 만들면서 단오절을 즐겁게 맞이하였다. 종래로 종자를 만들어보지 못했던 조선족로인들은 지원자들한테서 종자 만드는 방법을 배워가면서 열심히 만들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야기꽃을 피워가며 열심히 만든 종자를 시식하면서 명절분위기를 한결 돋구어갔다.

음식을 로인한테 권하는 장림사회구역 당총지서기 한향자

독거로인 최할머니는 《자식이 멀리 있어서 단오절을 함께 쇠지 못하는데 오늘 사회구역에서 이렇게 우리 독거로인들을 념려하여 명절을 쇠주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명절을 즐겁게 쇠였습니다》라고 말하였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