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이른 봄과 함께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에 훈훈한 바람을 몰고오는 뢰봉정신의 고무하에 연길시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 칠색무지개자원봉사자들은 연변주장애인련합회 종합건강지도중심에 모여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자들의 첫 걸음”을 내디디였다. 였다.
3월 2일, 봉사자들은 연변주장애자련합회 책임자의 안내로 장애어린이들의 침실문을 열고 바닥을 닦는다 이불등을 벗겨 씻는다 하며 일감들을 찾아잡았다. 그들은 이불빨래도 깨끗이 하기 위해 손빨래를 직접 하면서 3시간 남짓이 땀방울을 흘리며 일손을 다그쳤다. 여럿이 함께 일하니 일축도 나고 기분도 좋아졌다. 깨끗하게 청소된 침실에서 아이들이 기뻐하며 해맑게 웃는 얼굴들을 바라보노라니 자신들의 노력이 도움이 필요한 약세군체에게는 얼마나 큰힘이 되는가를 절실하게 느끼게 되였다.
칠색무지개지원자들은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하여 보다 많은 애심지원자들이 장애어린이를 위한 지원봉사에 떨쳐나서도록 하며 1대1일 지원결연이나 장기적인 효과를 볼수 있는 기제를 마련하여 서로 손잡고 일끌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하고 보다 많은 장애자어린이들에게 자유롭고 활기롭게 성장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힘쓸것을 다짐하였다.
/ 장옥정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