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세계보건기구(WHO)는 《식품안전 5가지 요점》을 발표해 감자, 고구마, 과일 등 남새와 과일 껍질를 철저하게 깎고 잎사귀남새와 과일을 안전한 물로 씻어야 한다고 중국소비자들에게 건의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과일껍질에 비타민C가 풍부하고 펙틴(果胶), 섬유소, 항산화물질이 많기에 인체건강에 좋다고 하면서 껍질를 깎아 먹으면 랑비된다고 한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 관련 인원은 4월 9일 표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껍질에 남을 가능성이 많기에 껍질를 깎지 않고 직접 먹으면 몸에 해롭다고 말했다.
주중국 세계보건기구 대표인 스허드박사는 《식품안전은 농장에서부터 시작된다. 중국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가 오염물로 인한 화학오염, 농약,살충제, 축목업의 동물약 잔류 등이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정부가 한걸음한걸음씩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그러나 한꺼번에 해결할수는 없다》고 했다.
세계보건기구 관련 인사는 《수십년래 중국 식품생산과정에서 화학제품과 살충제 사용량이 끊임없이 증가하고있는데 일부 증거로부터 볼 때 사용량이 추천량을 초과하고있다. 따라서 과일과 남새 표피중의 농약잔류가 증가하고있다》고 지적했다.
껍질을 깎지 않고 그대로 먹는다면 어떤 후과가 있을가?
세계보건기구 사업일군은 《어떤 때는 씻어도 껍질에 남아있는 세균이나 화학물질을 제거할수 없다. 때문에 꼭 껍질를 깎아서 먹는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중국농업대학 식품과학과 영양공정학원의 주의부교수는 《북경 등 대형 도시의 슈퍼에서 파는 남새와 과일의 질에 대해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했다.
중산대학 예방의학연구소 장탁근부소장은 장기적으로 깨끗하지 않은 과일을 먹으면 몸속에 유독물질이 루적되면서 구토, 설사, 가슴이 답답하고 식욕이 떨어지며 피부과민 등 반응이 있으며 중하면 위장과 간장이 손상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올해 《식품안전》을 주제로 확정,불안전식품으로 해마다 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이 병에 걸리고 사망한다고 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