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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베이처, 합병 후 ‘중국중처’로 새롭게 탄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4.30일 10:04

(흑룡강신문=하얼빈) 난베이처(南北車, 난처-베이처) 합병이 시행 궤도에 올랐다. 4월 28일 저녁, 중국난처는 A주식시장 주식 거래를 2015년 5월 7일부로 지속적으로 중단하고 합병 후 ‘중국중처(中車)’로 다시 거래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처 또한 A주식 거래를 5월 7일부터 중단한 후 A주식시장 상장 중지 절차를 밟는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난처 주식유한공사와 중국베이처 주식유한공사의 합병은 이미 중국 증감회(證監會, 증권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상태며, 양측 이사회에서도 최대한 빨리 합병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 후에도 실권은 변함없이 국무원 국자위(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가 갖는다.

  합병 후 국제화 가속화

  중국베이처와 중국난처는 2000년 중국철로기차차량공업총공사(中國鐵路機車車輛工業總公司)에서 둘로 나뉜 후부터 서로 경쟁상대가 되었다.

  작년 하반기부터 합병과 관련된 소문들이 끊이질 않았다. 2014년 10월 중순부터 양측은 주식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합병을 논의했다. ‘합병보고서(수정본)’에서 합병 후 신규 회사는 국제화를 가속화할 것이며, 일괄적인 해외투자로 자원낭비를 막고 투자효율을 높이겠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해외판매팀을 통합하고 일괄적인 해외시장 개척 전략을 제정하여 글로벌 경쟁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며,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로 양측의 장점을 합해 글로벌 경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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