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5.1'절 연휴를 맞으며 둔황(敦煌)연구원은 둔황석굴 벽화 중의 고대 사회 노동생활을 반영한 벽화를 관방 위챗에 올려 전통 노동의 기억을 전달했다. 둔황석굴은 불교예술을 주제로 한 석굴사로서 석굴 벽화 가운데는 노동과 관련된 그림들도 보존돼 있다. 당시 화가들은 종교적 목적으로, 이 그림들을 통해 인간의 힘을 초월하는 다른 힘을 표현하려 했다. 둔황벽화를 창작한 고대 화가들은 시대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신들이 사회현실 가운데서 보고 듣고 알고있는 것들을 그림 형식으로 불교세계를 그려냈다. 우리는 이러한 불교예술을 통해 고대 사람들의 노동생활을 더듬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