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4일 현 세계는 충돌과 폭력, 질병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면서 유엔은 지역과 차지역 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도전에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유엔과 지역 및 차지역 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유엔총회 변론회에서 단독적으로 에볼라 전염병, 국제마약품거래, 조직범죄, 극단주의 등 세계적인 위협에 대처할수 있는 나라가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쿠테사 제 69회 유엔총회 의장은 변론회에서 현재 이미 25개 이상의 지역과 차지역 기구가 유엔과 정식협력관계를 맺었다면서 이런 기구들은 유엔과의 협력에서 자체실력을 한층 증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다니 이슬람협력기구 사무총장은 국제조직체계 구조에서 유엔과 그 산하기구의 분포가 가장 광범하고 리더위치에 처해있다면서 지역과 차지역 기구들이 자원을 집중하고 실력을 증강하려면 반드시 서로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으로 발전대계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