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은행직원이 아니였으면 60만원 사기당할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5.11일 14:54
피해자카드에 저금해도 사기 당하는 새로운 통신사기극 출몰



지난 4월 중순, 돈화시의 두 남자가 일반저금카드를 만들고 각기 30만원씩 저금하면서 무담보대출을 한다고 했다. 건설은행 돈화지행 영업부 장령이 가능하게 기만책이라며 저금하지 말것을 권고했다. 카드가 우리의 것인데 우리 돈이 잃어질수 있는가며 이들은 장령의 말을 듣지 않았다. 장령은 돈화시공안국의 해당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을 불러왔다.

손국화경찰은 은행직원의 설명을 듣고나서 이는 새로운 통신사기행각이라며 저금하지 말것을 부탁했다.

손국화는《한달전에 돈화시 사하연진의 모 촌민도 상기와 같은 무담보대출을 해준다는 메시지를 받고 그대로 했는데 3만원을 사기당했다. 사기군은 먼저 인터넷으로 리자가 낮고 빨리 대출을 받을수 있으며 은행카드만 만들고 대출액의 30%를 카드에 저금하면 대출을 해준다고 했다. 그런데 사기군들은 피해자들한테 검험번호를 보내면서 클릭하라 한다. 문제는 그 검험번호에 있다. 번호를 클릭하기만 하면 피해자들의 카드돈이 사기군들의 카드에 저금되는것이다》고 설명했다.

손국화경찰이 두 남자에게 돈화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말해줬는데도 이 둘은 믿지 않았다. 손국화경찰이 자기네들이 만든 통신사기방지 선전영상을 보여주면서 1시간 동안 설득해서야 이 두 남자는 사기임을 인정하면서 연신 감사의 뜻을 보냈다.

손국화의 소개에 따르면 돈화시공안국에서는 관할구내의 은행과 합작기제를 건립하여 은행직원이 상기와 같은 통신사기 의심건이 있으면 공안국과 련락하게 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돈화시공안국은 도합 600여만원 되는 통신사기를 막았다. 손국화는 일반적으로 중로년들이 사기당하는 일이 많고 지금은 젊은이들도 적지 않게 사기당한다고 소개했다.

은행직원 장령은 만일 은행직원이 사기저금을 막는다면 은행에서는 년말에 고무장려한다고 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문화보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38%
30대 13%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국무원보도판공실 기자회견 실록 | 량혜령: 전성의 힘을 모아 동계아시안게임을 스포츠 문화축제로 만들 것이다

국무원보도판공실 기자회견 실록 | 량혜령: 전성의 힘을 모아 동계아시안게임을 스포츠 문화축제로 만들 것이다

4월 26일 오전,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고품질 발전 촉진'을 주제로 일련의 뉴스 발표회를 열었다. 흑룡강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이 '할빈은 어떤 동계 아시안게임을 보여줄 것인가?' 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매체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중국신문사 기자: 며칠 전 할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