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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민족단결은 여러 민족 인민들의 생명줄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5.14일 09:45
라싸시 도일룽데쳰현에서는 다른 민족의 세 동업자가 한마음이 되여 회사를 탄탄하게 키워가는 이야기가 미화로 전해지고 있다. 그 회사가 바로 “서장속달실업유한회사”이고한족인 반흠조, 회족인 마래거, 장족인 미마츠런 등 세명이 동업하고 있다.

서장자치구는 3백17만명 인구중, 장족과 기타 소수민족이 95.7%를 차지해 우리나라에서 소수민족 인구비례가가 가장 큰 자치구이다.

서장에서는 모든 사업이 민족사업과 긴밀히 련결되여 있어 “민족사업은 대국에 관계되고”, “민족단결은 여러민족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지난해 10월, 서장자치구 당위원회는 새로운 정세하에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데 관한 실시의견을 내오고 새로운 정세하의 민족사업을 참답게 추진할데 관한 10가지 포치, 42가지 구체적 조치를 제기하였다.

서장자치구 당위원회는 자치구 전역의 제반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공동 포치하며 공동 감독하고 공동 관철할데 관한 네가지 공동, 사업의 연구와 포치에서 민족단결사업을 잊지 않고 간부 발탁과 배치에서 민족사업 전선의 간부를 잊지 않으며 평가 점검사업에서 민족단결사업을 잊지 않고 재정예산에서 민족사업경비를 잊지 않으며 선진표창에서 민족사업에 기여한 선진 집단, 개인, 가정을 표창하는것을 잊지말것을 강조하였다.

서장 각 현은 해마다 민족단결사업의 구체적 내용과 요구와 관련해 현내 향진, 기업, 사원과 책임서를 작성하였다.

민족사업은 일상화와 마음과 마음의 교류가 중요하다. 2013년부터 서장자치구는 “당원간부들이 촌민 가정을 방문하고 촌민들과 혈육, 친구의 정을 맺는”행사를 가동하였다. 행사에 힘입어 서장 4만6천여명 당원간부들은 6만7천여가구 농민, 목축민들과 혈육의 정을 맺었다.

현재 전반 서장자치구는 “늙어도 의지할곳이 있고 병이 있으면 치료받을수 있으며 가난하면 구제받을 곳이 있고 가구마다 살 집을 마련하며 배우고 싶으면 배울곳이 있는” 민생목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러 민족 대단결이 가져다준 사회 안정과 발전에 서장 여러민족 인민들은 크게 기뻐하고 있다.

편집:전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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