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21일까지 13일간, 조선족 저명한 신승우사진작가 초대전이 한국 충북 청주시 세종갤러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세종갤러리(관장 김일태) 개관을 기념하면서 펼쳐진 이번 전시회에는 신승우작가만의 예술세계의 깊이를 알수 있는,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생생하게 담은 《송화강의 아침》,《연안의 보탑 산》,《라법산의 가을》,《물우의 보금자리》등 한국에서 찾아볼수 없는 독특한 작품들이 대거 전시되여 참석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전임 길림신문사 고급기자이며 중국당대예술협회 부주석을 력임한 신승우작가는《사물을 관찰할 때 항상 <미>적인 안광과 <시>적인 정감으로 진선미를 찾아내 렌즈에 담고 찍은 사진을 취사 선택할 때 포토샵을 리용하여 색조와 명암을 조정해 사진을 그림맛이 나게도 한다고》했다.
신승우 작가는 제1회 중국문예 금작상을 비롯 세계민간예술 최고상인 금비웅상(종신영예칭호),《중국예술인물》,《중국우수촬영가》등으로 선정된바 있고 사진, 미술, 전각(篆刻), 시가 작품 1000여 폭(수)이 국내외 신문 잡지 등 간행물에 발표됐다. 그의 사적, 작품은《세계중국인문학예술계명인록》등에 수록되였다.
한편 전시회에서는 김일태 나원애 부부의 《봄 그리 고 Healing》을 주제로 한 사진, 서양화도 함께 수십점 선보였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