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인천문화재단》컵 중학생백일장 시상식 축사
길림신문사 사장, 총편 홍길남
저는 우선 제9회 《인천문화재단》컵 조선족중학생사이버백일장시상식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합니다. 동시에 영예의 상을 받아안은 전체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올립니다. 특히 제1회부터 제9회까지의 행사를 진정의 마음 담아 끊임없이 후원해준 인천문화재단에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모처럼 연길에 오신 김윤식대표리사님 참 감사합니다.
중학생백일장행사가 오늘까지 순탄하게 개최될수 있게 된것은 길림신문사와 인천문화재단이 다년간 서로 신뢰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항상 한마음을 가졌기때문이라고 저는 보고있습니다. 그 공동의 목표란 곧 조선족중학생들의 글짓기수준을 제고시켜 우리 민족의 교육과 문화의 부흥을 이루고자하는것입니다. 만약 인천문화재단의 유력한 지지가 없었더라면 백일장행사는 오늘에까지 이어질수 없었을것입니다.
저가 보건대 이번 백일장행사는 세가지가 잘되였습니다.
첫째는 몇해전부터 종이신문공모행사로부터 사이버백일장행사로 탈바꿈한것이 잘된것입니다. 인터넷이란 이 현대화무대를 활용하였기에 행사는 절주가 빨랐고 참여도가 넓었으며 영향력이 컸습니다. 이면에서 저희들은 유익한 성공경험을 쌓았습니다.
둘째로는 올해의 사이버백일장주제를 《항일》로 잡은것이 잘된것입니다.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0돐,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70돐을 기념하여 내놓은 이 주제는 깊은 력사적의의가 있습니다. 상을 받은 16편의 관련 문장들은 사료적가치가 있습니다. 저희들은 상기 수상작들을 적당한 기회에 인터넷신문과 종이신문에 전부 게재할것입니다.
셋째로는 대표리사님이 몸소 광림하시게 된것이 잘된것입니다. 대표리사님이 행사에 직접 참석하셨다는것은 백일장행사에 대한 인천문화재단의 중시도를 보아낼수 있습니다.
이 시각 저는 금후에도 길림신문사와 인천문화재단과의 합작이 과거와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신문사는 백일장을 더 활기차게 펴나갈 신심도 있습니다. 쌍방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는한 천지물이 영원히 마르지 않듯이 길림신문과 인천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중학생백일장행사도 영원히 빛을 뿌리게 될것이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끝으로 행사의 성공을 위해 갖은 로고를 아끼지 않으신 평심위원선생님들, 연변분사 임직원들을 비롯한 여러 조직자들에 감사드립니다. 행사에 적극 참여한 여러 학교와 학생 그리고 교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자식들의 참여를 적극 밀어준 학부모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면서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일이 뜻대로 풀리고 부디 몸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본사취재팀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