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국 박근혜대통령이 6월 1일 중한 량국이 정식으로 《중화인민공화국정부와 대한민국정부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한데 대해 상호 축전을 보냈다.

시진핑주석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한 량국이 지리상 서로 린접해있고 인문이 비슷하며 경제의 상호보완성이 강하다. 현재 중국은 이미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와 가장 큰 해외 투자 대상국이며 한국도 중국의 세번째 무역파트너와 제5대 해외 투자지로 되였다.

시진핑주석은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동아시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경제체로서 중한 량국 자유무역협정의 체결은 리정표적 의미를 가지며 량국 경제무역관계가 새로운 비약을 이루고 량국 민중들에게 보다 많은 실제적리익을 가져다줄뿐만아니라 동아시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일체화 진도, 심지어 전세계 경제발전에도 보다 큰 기여를 할것이다.

박근혜대통령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한중 량국은 1992년 수교할 때부터 협력관계가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었으며 량국관계 발전이 우호적이고 밀접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은 량국 미래 협력의 제도적인 기틀이고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차원에서 량국의 미래를 위해 협력방향을 밝혔으며 량국 기업과 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리익을 가져다주고 국제사회에서의 량국의 위치를 향상시키며 《전략협력파트너관계》를 심화하는 력사적리정표가 됐다.

박근혜대통령은 또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중 량국이 함께 노력하여 량국 인민과 기업들이 한중 자유무역협정을 충분히 리용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수 있게 해야 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은 량국 및 동아시아의 전반적인 번영을 위한것일뿐만아니라 세계경제 성장을 위해 보다 많은 적극적인 기여를 할것이다.

중국 상무부 고호성부장이 중국정부를 대표하여 서울에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장관과 함께 중한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