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국제축구련맹 주석인 블래트가 국제축구련맹의 부패추문때문에 6월2일 사직을 선포했다. 이에 앞서 5월29일에 결속된 대선에서 블래트는 아리왕자를 누르고 국제축구련맹주석에 련임했는데 임직기한이 2019년까지였다. 올해 79세인 블래트는 스위스사람이며 1998년도에 아비란제 국제축구련맹주석에 이어 국제축구련맹의 사업을 주관해왔는데 지금까지 이미 17년간 국제축구련맹의 주석직에 있었다. 블래트는 사직을 선포할때 국제축구련맹대회를 통해 새로운 주석을 빠른시일안에 선거할것이라고 승낙했다./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