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매체가 7일 보도한데 따르면 미국과 독일 양국 지도자들이 G7정상회의 개막에 앞서 대(對)러시아 제재에서 통일 입장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영국 총리는 유럽은 응당 제재문제에서 보조의 일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7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독일에 도착했으며 메르켈 독일 총리가 비행장에서 영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는 독일 라디오방송의 보도를 인용하여 오바마와 메르켈이 G7정상회의 소집 전에 제재문제에 관해 일치한 입장을 달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모스크바가 민스크협의를 이행할때까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카메룬 영국 총리는 대 러시아제재에서 유럽은 응당 통일된 입장을 유지해야 할 것이며 우크라이나문제에서 G7국가들은 러시아에 엄격한 신호를 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의 제재가 7월말 만기됩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영국, 미국은 협의를 달성하여 제재에서 탈퇴하려는 유럽연합 회원국에 지지를 제공할 것을 희망합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G7정상회의는 7일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개막, 우크라이나 위기의 영향으로 러시아는 회의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의 말을 빈다면 지역충돌과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러시아의 참여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독일은 조속히 G8의 규모를 회복할 것을 바랍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