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24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안티구아 바부다 브라운 총리를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안티구아 바부다는 동 카리브해 지구에서 가장 먼저 새 중국과 수교한 나라중 하나라고 말했다. 수교 41년간 량국은 서로 존중하고 지지하며 대소국간 평등하게 상대하고 협력상생하는 모범이 되였으며 량국관계도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가져오고 실무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인민사이의 친선도 날로 두터워졌다. 새로운 정세하에 중국은 안티구아 바부다와 함께 각 급별의 왕래를 긴밀히 하고 국정운영 경험을 교류하며 발전전략 접목을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량국관계를 추진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두고 량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은 전통적인 친선을 이어가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며 상대방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 서로 리해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안티구아 바부다가 시종 한개 중국원칙을 확고히 견지한데 대해 높이 찬상하며, 국가의 주권독립을 수호하고 자국 실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한 안티구아 바부다를 시종일관 지지한다. 안티구아 바부다는 동 까리브해지구에서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 량해비망록을 체결한 첫 나라이며 쌍방의 협력은 량국 인민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고품질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안티구아 바부다의 발전 그리고 량국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중국은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8가지 행동 구도내에서 안티구아 바부다와 무역, 기초시설건설, 기후변화, 신형 에너지, 의료보건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인문교류를 밀접히 해야 한다. 중국은 더 많은 안티구아 바부다 청년들이 중국에 와서 학습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안티구아 바부다와 다각협력을 강화하고 평등하고 질서있는 세계 다극화와 보편적 혜택, 포용의 경제글로벌화를 창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것이다. 기후변화 령역에서 중국은 안티구아 바부다 등 작은 섬 발전도상국들의 관심사와 기대에 중시를 돌리며 안티구아 바부다가 제4회 작은 섬 발전도상국 국제회의를 주최하는 것을 지지하며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발전에 능력껏 도움을 제공하고 중국과 카리브해 국가와의 관계발전을 부단히 추진할 것이다.

브라운 총리는 안티구아 바부다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중국정부의 소중한 지지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고 중국의 도움과 협력은 안티구아 바부다의 발전을 크게 추진하고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중국은 대소국가의 일률적인 평등을 지지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숭고한 전망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와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전창의, 글로벌 문명창의를 제기하고 자체의 실제 행동으로 세계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추진하고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주고 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비할바 없는 지도력과 감화력은 기필코 보다 많은 글로벌 남방국가와의 단결과 협력을 이끌 것이다. 안티구아 바부다는 중국식 현대화를 높이 찬상하며 중국이 거둔 거대한 성공은 중국의 발전도로와 제도가 성공적이라는 점을 충분히 증명하며 각국은 중국의 경험을 따라배워야 할것이다. 안티구아 바부다와 중국 관계는 두터운 친선과 상호신뢰, 상호존중, 호혜협력을 토대로 한다. 안티구아 바부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미래에도 대만이 중국의 한개 성이라는 점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한개 중국원칙을 확고하게 지키고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위한 중국을 결연히 지지할 것이다. 안티구아 바부다는 중국의 가장 신뢰하는 동반자가 되여 전 인류의 복지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중국을 드팀없이 지지하고 발전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할 것이다. 이번 중국방문을 통해 량국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진하고 보다 많은 협력성과를 거두며 량국인민을 위해 더 많은 복지를 도모할 것이다. 안티구아 바부다는 카리브해 공동체와 중국과의 관계발전을 계속해 추진할 것이다.

왕의가 상술한 행사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