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중국 베이징시 관광발전위원회와 네덜란드 주중 대사관의 공동 주최로 지난 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베이징 관광 특별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베이징 관광 당국은 네덜란드에 베이징 특색을 띤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협력의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는 것이 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역사가 오랜 문화도시이자 활력으로 넘치는 글로벌 대도시인 베이징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전 세계 관광객에게 편리를 도모해주기 위해, 베이징은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72시간 이내 무비자 체류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네덜란드 대표는 베이징의 경극과 만담 등 무형문화재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양국은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중의양생과 스포츠경기, 문화공연 등의 분야에서 관광코스를 출시하는 것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네덜란드 관광업종 대표는 역사가 유구한 베이징은 현대화 수준이 높은 도시라면서, 베이징이 네덜란드와 전혀 다른 문화를 갖고 있어 흥미롭다고 전했습니다. (편집:김미란, 이단)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6/05/VIDE1433458906677357.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