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주지훈(33)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28)의 애정전선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1일 일간스포츠에 "최근 두 사람의 결별설이 심심찮게 들렸다. 주지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잘 만나고 있다'고 하더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주지훈과 가인의 결별설이 떠돈 것도 사실이다. 각자의 본업에 충실하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졌고 결별했다는 내용. 그러나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또 이날 해당 관계자는 "안 그래도 여기저기 결별설이 돌아 확인 전화가 많이 온다"고 토로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언급만 아낄 뿐이지 둘의 애정전선에는 이상없다"며 "여느 커플처럼 못 볼 경우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다. 가인이 주지훈의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2014년 지난 1월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한 단계 발전했다. 당시 뮤직비디오 'FxxK U'에서 처음 만났지만 농익은 '19금' 연기를 보여주며 관계자들로부터 '어떻게 저런 호흡을 낼 수 있냐'는 감탄을 불러왔다. 스킨십만큼이나 두 사람의 관계는 진해졌다.
주지훈은 영화 '간신'에 이어 SBS 수목극 '가면'에 출연 중이다. 가인은 브라운아이드걸스 10주년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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