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의 조선족전통료리가 2010LA한인축제 무대에 오른다.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 김순옥회장은 LA한인축제재단의 초청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LA한인타운을 무대로 열리는 2010LA한인축제에 참가한다고 일전에 밝혔다.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는 이번 축제에서 보다 호소력있는 이벤트 개최를 위해 LA한인축제조직위원회측과 행사 진행방안을 론의하고있다.
김순옥회장은 《우리 협회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세계관광음식박람회 및 국제료리경연대회에 21명이 참석해 금메달을 받았다》면서 《지난 6월 상해엑스포 참가에 이어 이번 축제에서도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선보일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는 지난 6월에 상해엑스포에 48명이 참가, 중화미식거리에서 우리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개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월코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