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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조선족로인협회 항일렬사추모행사 가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6.15일 11:36

(흑룡강신문=하얼빈)리강춘 특약기자=길림성 왕청현음악가협회조선족로년성악예술양성센터와 연길시신흥가두 민강사회구역로인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왕청현항일전쟁기념관'참관 및'소왕청항일근거지'항일렬사추모행사가 일전 왕청에서 있었다.

  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맞이해 항일렬사들을 추모하고 두 조선족협회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취지를 두고 조직한 이번 활동에는 왕청현음악가협회조선족로년성악예술양성센터와 연길시신흥가두 민강사회구역로인협회의 80여명 조선족로인들이 참가해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최금철부주임의 인솔하에 항일전쟁기념관을 참관하고 소왕청항일근거지를 답사하면서 항일렬사들에게 생화를 드리고 소왕청항일근거지에서 '유격대행진곡' ,'의용군행진곡'등항일가요를 열창하며 우리 민족의 항일렬사들을 기리였다.

  1933년 11월 17일, 일본침략군은 경비대를 위수로 한 일본헌병, 경찰, 위만군, 위자위단 등 1500여명을 세개 공격집단으로 나누어 비행기와 대포의 엄호하에 소왕청항일근거지를 포위하고 물자공급을 차단하였다.

  50여일간의 대토벌가운데서 근거지의 1100여명의 군민(대부분이 조선족)이 희생되고 400여명밖에 남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당시 일본침략군이 만주지구를 진감했던 '소왕청참안'이였다.

  1934년 1월말, 중공동만특위와 왕청현위기관은 하마탕, 요영구항일유격근거지로 전이해 항일투쟁을 계속 진행하였다.

  활동총화연설에서 왕청현음악가협회 조선족로년성악예술양성센터 노래부장 김춘자 , 연길시신흥가두 민강사회구역로인협회 회장 최창원씨는 전 사회적으로 력사를 알고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항전정신을 발양해 애국주의교양과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것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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