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을 받고 리트바를 방문한 국무원 장고려 부총리가 22일 윌뉴스에서 리트바 그리비우스카이테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장고려 부총리는 중국이 제출한 “1대1로” 협력 창의는 국제사회 특히 연선 국가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면서 공동 협상, 공동 건설, 공동 향유의 원칙을 토대로 량국간 발전 전략 접목 수준을 높이는 한편 중유럽 발전 전략과 교통 기반시설 건설 분야의 협력 예비를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대형 항목 협력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쌍방에 희망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중국은 적절한 방식으로 발트해 합동철도 항목에 참가할 의향을 밝히고 인문교류 협력을 확대하여 량국간 다양한 문화, 교육, 지방, 체육, 관광분야 협력을 격려하는 한편 량국 인민간 상호 료해와 친선을 증강하여 두나라 관계에 대한 사회 민심 기반을 확고히 다질 것을 희망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중국과 중동유럽국가 협력을 지지할뿐만 아니라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리트바의 적극적인 역할에 찬상을 표하고 “중동유럽과 중국 협력” 특히 교통물류협력과 아시아-유럽 련동 발전 분야에서 일으킬 리트바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올 하반기에 제4차 “중동유럽과 중국” 지도자 정상회의가 중국에서 열리게 된다고 지적하고 중국은 리트바와 함께 “베오그라드 강령” 실시를 다그쳐 “중동유럽과 중국간 협력”에서 보다 많은 실제적 성과를 이끌어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비우스카이테 대통령은 세계경제 회복과 세계평화 안정 유지에서 중국의 발전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면서 리트바는 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비우스카이테 대통령은 중국이 제출한 “1대1로” 전략은 량국간 실무협력에 량호한 기반을 다져주어 쌍무관계의 장원한 발전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비우스카이테 대통령은 또, 리트바는 중국과의 교통운수, 통상구 등 기반시설 건설, 투자, 금융, 농산물 무역, 첨단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비우스카아테 대통령은 리트바는 중유럽자유무역구 실시가능성 연구를 지지다고 있다면서 “중동유럽과 중국 협력”에 적극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21일 장고려 부총리는 또 리트바 부트케비치우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