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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조선족학교들 대학입시성적 좋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6.25일 09:22
(흑룡강신문=하얼빈)연변의 일부 조선족중학교의 대학입시 성적은 지난해보다 좋은 편이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룡정고중은 올해 문과응시생 110명중 최고점수는 654점, 중점본과통제점수선에 든 비률은 22.7%, 보통본과통제점수선에 든 비률은 86.4%였다. 리과 최고점수는 606점, 보통본과통제점수선에 든 비률은 59.2%였다. 보통본과통제점수선에 든 비률이 총적으로 80%이상으로 지난해와 성적이 비슷하다.

  연길시제2고급중학교의 올해 응시생은 323명, 보통본과통제점수선에 든 비률은 70%정도로 지난해보다 7%가 상승했다고 한다.

  연변1중의 올해 입시생은 문과생 340명중 중점본과통제점수선에 든 비률이 37%, 보통본과통제점수선에 든 비률은 93%이다. 리과입시생은 410명중 중점본과통제점수선에 든 비률이 28%, 보통본과통제점수선에 든 비률이 80%이다. 지난해보다 보통본과통제점수선이상에 든 비률이 리과는 4%, 문과는 8% 제고되였다.

  길림성 문과장원생을 배출한 훈춘시제2고급중학교의 문과생의 중점선 입선비률이 30.6%, 본과선 입선비률이 90%, 리과생의 중점선 입선비률이 25.2% , 본과선 입선비률이 60%에 달했다. 본과선 입선비률은 지난해보다 상승하였다고 한다. 1994년, 1999년에 이어 이번까지 이 학교에서는 전성 장원이 3명 배출되였는데 먼저 두번의 장원생은 다 리과생이였다고 한다.

  한편 기자가 산재지역에 있는 장춘시조선족중학교와 통화시조선족중학교,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의 대학입시성적을 알아본 결과 조선족학생들의 성적은 괜찮은 편이였다.

  장춘조선족중학교 문과반 조선족학생 72명중 29.9%가 중점본과에, 90%가 보통본과에, 100%가 독립학원 및 민영본과 점수통제선에 들었다. 리과반 조선족학생 67명중 13.6%가 중점본과에, 75.7%가 보통본과에, 100%가 독립학원 및 민영본과 통제점수선에 들었다.

  통화시조선족중학교 문과반 학생 32명중 16%가 중점본과에, 72%가 보통본과에, 94%가 독립학원 및 민영본과 통제점수선에 들었다. 리과반 23명중 26%가 중점본과에, 61%가 보통본과에, 100%가 독립학원 및 민영본과 점수통제선에 들었다.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대학입시생은 110명인데 그중 리공류 응시생이 49명으로 본과선에 도달한 응시생이 44명, 문사류 응시생은 61명으로 본과선에 도달한 응시생이 58명이다.

  올해 길림지역 조선족중학교 대학입시 조선족수험생수는 도합 236명으로 집계되였는데 그중 문과 157명, 리과 79명이다.

  그중 길림시조선족중학교의 응시생수가 가장 많아 총 117명,본과이상점수선에 든 응시생 비률이 83%이상에 달했다.길림시조선족중학교는 2003년도에 전성 대학입시성적 2등을 따낸적이 있다.

  아래는 각 학교의 문과, 리과 최고점수(만족가산점 제외)이다.

  길림시조선족중학교는 문과 646점, 리과 631점, 중점 35명, 보통본과 100명. 영길조선족제1중학교는 문과 556점, 리과 610점. 교하조선족중학교는 문과 621점, 리과 592점. 서란조중은 문과 603점, 리과 513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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